지난해 6월 제주 슈퍼맨대회 종합 2위, 8월 군산 철인경기 종합우승, 9월 표선 하프코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재원은 제주 철인3종경기 최강자다.
아이언맨 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타이포 호수에서 오는 4일 열린다.
해경 김재원은 새벽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해 훈련해왔다.
대회를 앞둔 김재원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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