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환경교육센터는 숲해설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5명으로, 만 18세 이상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월10일부터 10개월로, 근무 장소와 근무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가 기본이며,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과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5명 중 4명은 한라생태숲, 1명은 절물휴양림에서 일하게 된다. 1인 1일 인건비가 5만3000원이며, 4대보험 의무가입이다. 

채용된 숲해설가들은 숲해설과 탐방·체험 활동 지도, 생물상·환경모니터링,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제주환경교육센터 사무실(제주시 동광로 112 2층)로 직접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를 제출할 때 주민등록등본과 자격증 사본, 기술교육이수증, 졸업증명서, 경력 증명서, 취약계층 관련 증명 서류 등을 첨부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2일 발표되며, 면접 등을 통해 2월8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문의 = 제주환경교육센터 064-759-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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