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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가 제작한 무병장수의 섬 서귀포 이미지. ⓒ제주의소리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는 ‘무병장수의 도시’로서 서귀포 이미지를 제작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번호 40-2016-0105553) 이미지는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귀포의 영어 단어의 첫 글자 S를 중심으로 서귀포의 청정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서귀포의 풍요와 감귤을 의미하는 황색, 맑고 깨끗한 서귀포의 밤하늘을 담고 있는 청색을 배치했다. 가운데는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남극노인성의 빛을 넣었다.

서귀포지회는 “경북 영천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별의 도시’를 상표 등록해 도시의 브랜드
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상표 제작을 계기로 서귀포에서 관측 가능한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을 널리 알리고, 남극노인성을 통한 무병장수의 도시로서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지회는 그동안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협약을 맺은 서귀포시노인회, 서귀포시주민자치협의회, 서귀포시새마을회,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제주민속촌을 비롯해 서귀포시 관내 사회, 자생단체와 함께 무병장수의 도시를 시민 중심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인 ‘탐라에서 서귀포(노인성)을 보다’ 확대 추진 ▲서귀포시 사회단체, 자생단체와 연대한 무병장수의 도시 선포식 개최 ▲무병장수의 도시의 달 선정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서명운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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