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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구협회(회장 한동헌)는 오는 12월3일부터 양일간 제주시 함덕초등학교체육관과 제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체육회, 롯데면세점 제주점, 삼우종합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협회 등록된 동호인팀 13팀 가운데 5팀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풀리그로 치러지며, 경기 규칙은 대한농구협회가 정한 FIBA룰이 적용된다.

연령 제한 없이 여성선수나 만 40 이상 선수가 득점하면 1점이 추가된다. 다만, 자유투는 제외, 외국인 선수는 쿼터별로 1명씩만 출전이 가능하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선수상과 모범선수상, 최우수심판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한동헌 농구협회장은 “230여 명의 농구 동호인들이 코트에서 열정을 태운다. 제주지역 농구 동호인의 최강자를 가리는 협회장배 대회가 매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홍보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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