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현혜순)은 제주대 여교수협의회(회장 은수용)와 함께 11월 2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1108 세미나실에서 공동 심포지엄 ‘노년기 여성의 삶을 위한 제주 미래 전략’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6월 제주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증진, 양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MOU를 체결한 두 기관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제주에서 여성 노인의 삶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두 기관의 첫 공동 사업이다.
순서는 소설 <디어 마이 프렌즈>의 노희경 방송작가가 ‘노년기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노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 ▲제주 여성의 일과 노년기 삶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이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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