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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뮤지컬 ‘온에어(ON AIR)’를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08년 초연한 온에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도쿄에서 공연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기존 한류 뮤지컬과 달리 일본어 대사를 70%까지 적용시키면서 줄거리, 캐스팅 등에서도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았다. 

일본 진출을 바탕으로 이번 제주공연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대사 상당 부분을 중국어로 구성했으며 한국어, 중국어 자막이 동시에 노출된다. 

줄거리는 한류 아이돌 스타와 중국인 라디오 PD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유현수가 글을 쓰고 정태영이 연출을 맡았다.

문의: 신스웨이브 070-454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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