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은 대학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양전선) 2학년 유현지·조하은씨가 제6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을 원도심으로 바꾸다’를 주제로 제주도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유씨 등 2명은 ‘관광지안내 유도사인 겸 벤치 디자인’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2학년 김소연·최은지 ‘사람과 사람을 위한 산지천 문화광장 디자인’, 같은 학년 양희주·이민의 ‘탑동 해변 포토 존 디자인’ 작품이 입선했다. 

한라대는 “실용적인 디자인 분야 이론·문화·조형적 가치를 개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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