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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Univ. 제주(본부장 오영수)는 지난 21~22일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해 ‘상상펀드와 함께 걷는 올레 Re:)born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축제 참여자들이 축제 코스를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제주올레 길표식인 리본 정비를 위한 후원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2000여명이 15Km를 걸을 때 1Km당 100원씩 300만원이 후원된다.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의 협의를 통해 올레코스 팔찌와 캠페인 배지를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상상펀드’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임직원 봉사 1시간당 1만원 적립 등 세 가지로 조성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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