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는 지난 4월부터 6월30일까지 경찰청에서 진행한 ‘2016년 상반기 강·절도 단속 등 형사활동 평가’에서 형사 3팀이 전국 5위를 차지해 송우석(26) 순경이 경장으로 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형사 3팀은 상습 농산물 절도범을 잠복 끝에 검거하고, 도내 숙박업소를 돌아다니며 도박을 벌인 주부도박단을 검거하는 등 실적을 인정받았다.
강영철 팀장은 “평가를 위해 형사활동을 벌이지 않았지만, 우수형사팀으로 선정돼 더 기쁘다. 자부심을 갖고 각종 범죄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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