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jpg
▲ 강경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회장.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강경화 회장(80)이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강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 회장은 대한노인회 제주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제주도연합회 회장에 취임해 노인 일자리, 자원봉사 활성화와 경로당 선진화, 평생학습과 노인역량강화 교육 등 노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생활이 곤란한 노인들의 무릎 수술을 위해 사비를 털어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