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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제5회 로하스박람회’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가운데 ‘제꼭사’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제꼭사’는 ‘제주에 가면 꼭 사야할 제품’의 약자. 언론과 소비자단체,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관광객의 제주 방문시 꼭 사야할 명품을 심사해 이번 박람회 때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차원이다. 제주지역에서 청정·친환경 상품이 주로 전시되는 로하스박람회 출품기업 제품이 후보로 추천된다.

1차 서면심사 뒤 박람회장에서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20개 제품을 최종 ‘제꼭사’로 선정하게 된다.

박람회 주관사인 (주)가교 관계자는 “제주 중소기업 제조상품들은 원재료의 청정성과 위생적이고 정성들인 가공과정을 통해 그 우수성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제꼭사를 통해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한라병원, 제주도관광협회,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주최하고 (주)가교가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사)제주컨벤션뷰로, (주)한라산소주,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후원한다.

로하스는 공동체 전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건강과 환경,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등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로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의 약자다.

문의=064-723-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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