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법환초는 27일 오후 7시 법환포구 서쪽 써어래공연장에서 개교 70주년 '통통달빛축제'를 개최했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했다.
축제는 전교생의 꿈·끼 발표회, 지역사회 축하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법환동청소년문화의집 전시실에서는 학생 작품전시회, 법환포구 방파제 벽면을 이용해 1~70회 졸업생들의 추억의 졸업앨범 사진 전시와 기념문집 '양지마루'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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